혼자 하늘로 올라간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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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23 09:24 조회48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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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늘로 올라간 예수
“저자가 주인공이고, 주인공이 창조자이며, 계시자 ―”
야훼가 세상이라는 텍스트를 쓸 때 사용하는 기법이다
세계는 야훼의 몸, 예수
아버지는 예수의 머리
아버지는 무의식계의 왕
이 세계는 예수라는 아들 하나로 지어지고 다스려 지고
천국에 올라간 자도 예수 하나뿐
세계에 홀로 존재하는 그가
자신을 인식하기 위해 나눈 것이 빛과 어둠이다
예수의 작업메모장엔 다음과 같이 씌어져 있다
― 세계는 미리 깨달은 자의 것이다,
― 나와 세계가 한 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고로
― 나는 신의 아들이다
― 내가 하늘에 올라갈 수 있고 없고는 내가 정한다
― 세계가 나 자신이므로
― 세계가 내 의식에 의해 존재한다는 것을 내가 의식하므로
그가 올라간 곳은 에너지가 재생하는 기억의 세계
기억의 세계는 미래의 시간
기억체계는 언어로 나타난다
언어의 아들, 예수로 나타난다, 그는 부활한다
그는 자신으로 부터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