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의 탄생과 성장과정 포착,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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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희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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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시인과

   시인이 될 사람과

   시인이 된 사람이

   보이지 않는 자연과, 보이는 자연인 사물의 조합을 통해

   직접 보았거나

   전하는 것을 받거나

   들었거나

   취득할 수 있었던 체험사실 중에서

  우선 증명을 할 수 있는, 한 사건을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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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2015년 8월 25일 21시 49분 11초~2015년 8월 25일 9시 53분 47초까지 4분 36초 동안 연속적으로 촬영한 龍의 탄생과 성장과정입니다. ​그 시간 산책을 하고 돌아오며 어떤 기도를 올리고 있었고, 기도가 끝나 하늘을 올려다 본 순간, 달 무리가 너무나 신비스럽게 아름다워서, 연속적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 달 후 슈퍼문이 뜬다고 하여 다시 그 시간대에 나가서 슈퍼문까지 찍은 후에 컴퓨터에 저장을 했습니다. 저장한 것을 다시 불러내어 연속적으로달 모양의 변화과정을 들여다 보다가, 달과 달무리가 어울려 나타난,  용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우주가, 하늘이, 무의식계가 나에게 들려준 언어의 성장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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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내 기도의 내용에 대한 우주의 응답이 사물들의 조합을 통해 언어로 나타났다는 사실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러한 과정이 나타날 그 시간 그 순간에 하늘에다 카메라를 들이댔다는 사실입니다.

​   이 사진들의 촬영은 이 우주 혹은 하늘 혹은 무의식계는 사물들을 조합하여  문자화 된 이미지를 바로 보여주거나, 무의식계에서 실시간으로  조합된 내용을 청각 혹은 시각을 통해 문자화하여  나타내거나 들려주거나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사건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과 소통하는 우주의 언어가 시각과 청각, 도형 이미지로 나타난다는  사실 중 시각을 통해 나타난 것을 증명한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들은 龍의 탄생과 용의 성장 과정과 용이라는 욕망의 완성 장면을 촬영한 것을 시간대 별로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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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보시기 전 龍 이라는 한자의 구성을 잘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은 시간대 별로 찍힌 것을 그대로 올린 것이며, 처음 사진을 찍을 때부터 이러한 사진이 찍히리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으며, 한 자리에서 그 사진을 계속 찍었는데,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각도에 서서 연속적으로 찍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평소에 달을 향해 그런 사진을 찍는 습관도 없었는데 갑자기 며칠 전부터 달을 향해 계속 사진을 찍었으며 그 이후는 단 한 번도 달 사진을 찍은 일이 없습니다. 결론은 우주가 나의 기도에 응답메시지를 그런 식으로 보냈다는 것입니다.

     1. 용의 탄생과 성장기록 시간대별 기록들

2. 용의 탄생과 성장기록, 시간대별 변화과정 이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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