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시간을 묻다/ 최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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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31 17:43 조회5,2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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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세상에서 처음 보고 듣고 만나 어우러진 것들을 그린 아름다운 시편들!
최금녀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길 위에 시간을 묻다』. 현대시인상, 미네르바 작품상, 충청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시세계를 펼쳐온 저자의 이번 시집은 모던한 감각과 역동적 상상력으로 잡아낸 여행시와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이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낀 그대로 써내려간 여정과 깨달음을 담은 시편들과 함께 조선일보 이철원 기장의 일러스트를 통해 외로운 것들이 서로에게 끌리며 저자와 삼라만상이 그리움으로 어우러지는 서정의 섬광을 목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행시를 받쳐주는 빠른 템포의 문체와 예술가들에 관한 정보, 현지 사람들과 풍정에 대한 정감 있는 묘사로 그려낸 산문들을 통해 저자와 함께 세계 문화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 최금녀
저자 최금녀는 시집 『큐피드의 독화살』 『저 분홍빛 손들』 『내 몸에 집을 짓는다』 『가본 적 없는 길에 서서』 『들꽃은 홀로 피어라』 『길 위에 시간을 묻다』 시선집 『최금녀의 시와 시세계』 일역시집 『その島を胸に秘めて』 영역시집 『THOSE PINK HANDS』 국제 펜 이사, 서울신문·대한일보 기자 역임. 현대시인상, 미네르바 작품상, 충청문학상 등 수상.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